
동원F&B,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 신규 캠페인 전개… “1등 유산균 제품 강조”
동원F&B는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의 신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집은 세계 1등으로 산다’는 콘셉트를 설정해 낙농강국 덴마크 유산균을 활용한 동원F&B 덴마크 하이의 특징을 강조한다.새 CF는 그릭요거트와 요구르트를 즐기는 가족이 등장해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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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의 신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집은 세계 1등으로 산다’는 콘셉트를 설정해 낙농강국 덴마크 유산균을 활용한 동원F&B 덴마크 하이의 특징을 강조한다.새 CF는 그릭요거트와 요구르트를 즐기는 가족이 등장해 덴…
풀무원은 충북 음성 소재 두부공장 내 고객 견학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한다.해당 두부공장에서는 ‘풀무원 팩토리’라는 고객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제품 생산 과정과 물류 현장을 둘러볼 수…
첨가당은 달콤한 유혹이다. 혀를 즐겁게 하지만 대가가 따른다. 혈압을 높이고, 내장 지방을 늘리며, 혈당을 치솟게 한다. 첨가당은 맛, 색, 질감, 저장성을 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 제조과정이나 조리 시에 첨가하는 당류로 설탕, 액상과당, 시럽, 물엿과 같은 것이 있다. 열량은 높고 …
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는 배우 김우빈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김우빈과 협업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취지다.샤브올데이 관계자는 “김우빈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절제된 라이프스타일로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노화 방지법은 약장이 아닌 주방에 있는 듯하다. 녹차, 마늘과 같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 나이를 시간 순이 아닌 생물학적으로 측정하는 ‘후성유전학적 나이’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학술지 노화(Aging)에 최근 발표한 미국 워싱턴 대학교와 국립 자연의학 대학교의 …
잠자리에 들기 전 커피를 마시면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있다. 카페인 때문이다. 카페인은 커피뿐만 아니라 차, 초콜릿,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 등 우리가 먹고 마시는 식품에 폭넓게 들어 있다. 전 세계인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향전신성 물질 중 하나다.카페인이 수면 활동을 어떻게 바꾸…
설탕은 제2형 당뇨병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설탕이 아니라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에 포함된 액체 상태의 당(액당)이 당뇨병 위험을 키우며, 다른 종류의 설탕은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리검영 대학교(BYU) 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파더보른 대학교 …
우리 몸과 음식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하나를 차단하자 일주일 만에 몸무게 30%가 줄어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 대사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면 비만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뉴욕 대학교 그로스만 의대 연구자들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시스테인(cys…
매일 2~3리터의 콜라를 마시는 습관을 가진 남성의 방광에서 35개의 결석을 제거한 의사가 탄산음료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경고했다.브라질의 비뇨기과 전문의 탈레스 안드라데(Thales Andrade)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동영상에서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지나치게 많…
국내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제로, 펩시 제로슈거 라임, 스프라이트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닥터 페퍼 제로 등 무설탕 제품에 널리 사용하는 인공 감미료 수크랄로스(sucralose)가 남성 생식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수크랄로스 섭취가 정자의 생존율 감소, 고…
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사를 하던 밥집이 문을 닫고는 더 이상 밥을 내지 않는 것을 심심찮게 접한다. 이처럼 수많은 밥집들이 길 위에서 문을 열고 문을 닫는다. 노포는 길의 운명과 함께한다.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길이 난다. 그 길을 또 사람들의 발길이 채운다. …
최근 식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가치 소비’다. 단순히 저렴하거나 유명 광고 모델이 홍보하는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자신의 신념과 윤리적 가치를 반영해 제품을 선택하는 현상을 가치 소비라고 한다. 동물 복지, 비건, 친환경, 지속 가능성 …
부산 광안리의 한 횟집 사장이 안내견과 함께 온 시각장애인 일행을 사람들이 드문 창고 옆 구석 자리로 안내해 장애인 차별 논란이 일었다.KBS 시각장애인 앵커로 활동한 유튜버 허우령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든 게 좋았던 부산, 다만… 이런 일이 더 이상 없길’이라는 제목의…
편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흔히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다”, “쿵쾅쿵쾅 울린다”, “찌릿찌릿하다”라고 증세를 표현한다. 편두통은 머리 한 쪽에서 나타나는 두통뿐만 아니라 맥박이 뛰는 것 같은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과 구토 등의 위장 증상…
단돈 3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콩, 채소 등을 이용한 식단이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는 ‘이것보다 싸고 좋은 게 없어요. 시장에서 단돈 3000원으로 혈당 뱃살 다 잡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한…
호텔 콘래드서울이 나폴리 피자 장인과 협업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콘래드서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가 일본 도쿄 소재 레스토랑 ‘리스토피자 바이 나폴리 스타 카(Risto Pizza by Napoli Sta’ Ca)’의 셰프이자 오너인 주세페 에리키엘로(Giu…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 푼다고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더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음식의 양이 더 많다고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최근 뇌·행동 연구 재…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아삭한 식감 덕분에 여름철 인기 채소다. 하지만 쉽게 물러지는 특성 탓에 보관 방법에 따라 신선도가 크게 달라진다. 최근 해외 매체들이 오이를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미러는 오이를 냉장 보관할 때 ‘금속 숟가락’을…
이탈리아 주류 기업 캄파리는 아페리티보(식전주) 브랜드 캄파리(Campari)가 오는 24일 열리는 ‘제78회 칸 국제영화제(Festival de Cannes)’에 4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영화제에서 캄파리는 전 세계 영화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
레드불(Red Bull), 몬스터(Monster)와 같은 에너지 음료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인 타우린(taurine)이 혈액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윌모트 암 연구소(Wilmot Cancer Institute)가 주도해 학술지 네이처(Na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