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GPS가 SK가스의 지급보증을 받아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울산GPS는 2년물과 3년물로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증액발행은 없으며,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이다.
울산GPS는 등급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6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다음 달 2일 수요예측을 통해 9일 발행한다.
울산GPS 1985년 설립된 국내 1위의 LPG(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 기업으로 SK디스커버리 소계열의 주력 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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